[일본 V리그] 개막 첫주, toyota 1위..

세계선수권대회 & 아시안게임때문인지 일본은 지난 주말에 13회 V리그가 시작되었다.

지난대회 우승팀인 사카이와 산토리의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4월 14일까지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고.

코시카와가 뛰는 "suntory"팀, 키타지마가 뛰는 "sakai"팀의 선전을 기대하며 경기결과 확인을 하다보니..

도요타합성의 선전이 눈에 띈다..

6,7,8일 3일간 시작된 첫째주 경기에서.. 8개팀중 유일하게 3연승을 거두며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대회 우승팀 사카이와 준우승팀 산토리에 각기 3-0 승리를 거두었고, 패나소닉에도 3-1 승리..

그리고 Toray, NEC, JT가 2승 1패로 그 뒤를 달리고 있다..

이제 막 개막을 한터라 이 상승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그나저나 키타지마와 코시카와가 부진한듯 하여... 슬프다..

코시카와는 지난 세계선수권대회부터 슬럼프를 겪는듯 하더니만..

계속해서 대표팀에서 쉴새없이 뛰다보니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듯 싶고.

그래도 코시카와는 자기몫을 어느정도 하는듯 하던데..

(오늘 경기에선 서브에이스도 2개를 올리고..)

이시지마가 빠진 사카이팀에서 제몫을 해줘야 할 키타지마의 부진이.. ㅠ.ㅠ

작년까진 NHK방송을 살짝살짝 볼수 있었는데.. 올해는 볼 방법이 없다.. 아..

아쉽다..

4월달 한일톱매치에 올 일본팀이 어느팀일지.. 계속해서 지켜보는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