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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다솜
Hitel과 함께하며 쌓은 배구 이야기. "다정다솜의 배구사랑"의 과거 & 현재 & 미래 얘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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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11. 24. 21:46 다정다솜/바다건너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2006세계선수권대회..

X-ports의 덕분으로 집에 앉아서 세계적인 선수들의 플레이를 편안히 볼수있어 좋다네..

24개국이 참가한 대회라 100여건 경기중 일부만 보고있지만.

이런자료를 모으면서 나름 이번대회를 즐기는 센스.. ㅋㅋ

이번 세계선수권 참가팀들중 울나라와 일본 V리그에서 뛰게될 외국인선수들이 자국을 대표해 경기를 하고있네.

먼저 1. 불가리아 Nikolov Vladmir

이선수.. 지난 월드리그때 직접 플레이를 본적도 있고..

서브의 위력과 공격에서의 파괴력은 불가리아가 세계최강 브라질을 꺾는 파란을 연출하기도..

이번 세계선수권에서도 불가리아가 무패행진을 하고있는데..

이선수.. 2007년 일본 Toray팀에서 뛰게된단다..

2. 튀니지의 Hfaiedh Noureddine


우리나라가 16강 탈락하는데 밑거름이 되었던(?) 튀니지선수.

33살 우리나라에선 노장축에 속하는 선수이지만 2m키를 이용한

높은 블로킹벽은.. 으하핫..

이선수는 역시 2007년 일본 NEC팀에서 뛰게된단다.

3. 캐나다의 Fred Winters (No. 15)

윈터스 지난 9월 한국에서 이미 봤던 선수.

아니 LIG에서 윈터스 스카웃 했다고 했을때, 자료뒤지다

캐나다 대표로 활약한 모습 보긴했는데..

여름리그때 봤을때는 생각밖이었는데.. 캐나다 대표팀.

특히나 우리나라와의 시합에선 흠....

여튼.. 이번 시즌 두고보자고..(왠지 기생오래비같은 분위기.. ㅋㅋㅋ)

posted by 다정다솜